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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신난다.

Photo 2014. 1. 13. 04:21


비가 자주오는 프랑스의 겨울이라고 해서 모두다 음습한 기분으로 우울해 하기만 하는건 아니다.

물기를 가득 머금고 포자를 피워낼 기대에 부푼 솔이끼처럼, 이 우기를 신나하는 존재도 있단 말이다.

 눅눅하면 축축한대로, 해나면 보송한채로 신나는 날로 만들면 되는걸.


2013년 12월 22일 Alsace 어행중에 만난, 포자낭을 가득 올린 "신난" 솔이끼.

 Nex5로 직접 찍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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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 T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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