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sbruck
16.09.2014
Nex5
@Innsbruck
16.09.2014
Nex5
절대, 샘나서 올리는 것은 아님.
@ Ile Sanguinaire (코르시카),
2014년 5월
13.07.2014.
Aiguille rouge에서 본 알프스 산맥
맨 오른쪽 빙하가 Mer de glace, 중앙 살짝 왼쪽이 Argentiere
[photo : Google]
마미똥의 사진이 내가 좋아하는 타입의 바바오럼과 같지 않아, 그림은 구글에서 따로 가지고 왔다.
중간의 크림은.. 아마도 크렘 앙글레 인 듯 하고, 가나슈는 딸기 같은 과일을 얹는 경우가 많으나 바바오룸과 같이 먹는건 아니므로 말그대로 장식용인듯 하다.
[http://www.marmiton.org/recettes/recette_baba-au-rhum-de-la-reunion_230171.aspx 번역만 했음]
준비시간 : 15분
굽는시간 : 30분
6명 용 재료 : 바바 :
- 150 g 밀가루
- 3 달걀
- 90 g 설탕
- 3 밥스푼의 반지방 우유
- 70 g 버터 (틀에 바를 약간의 버터를 따로 준비)
- 1 봉지의 베이킹파우더
- 1 꼬집의 소금
시럽 :
- 25 cl 물
- 120 g 붉은 설탕
- 1 줄기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 4 밥스푼의 갈색 럼
바바 만들기
달걀을 노른자와 흰자로 분리한다. 노른자에 설탕과 소금을 첨가하고 노른자가 허옇게 균질화될 때까지 섞는다. 그리고 부드러운 버터와 우유를 조금씩 섞는다.
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더를 섞는다. 흰자의 거품을 올리고 나무 스파츌라로 이 섞은 가루를 넣어 섞는다.
버터와 밀가루를 발라 둔 바바용 틀에, 미리 섞어둔 이 반죽을 넣고, 30분간 180도에서 굽는다.
시럽만들기 :
물을 10분간 끓이고 바닐라 열매 하나, 설탕을 넣는다.
식힌 후 럼을 넣는다.
구워진 바바를 틀에서 분리한다.
바바를 먹는 2가지 방법 : 미지근하거나 차가운 시럽을 뿌려 먹는다. 두가지 경우 모두, 바바가 시럽을 잘 먹어야 한다.
구름이 자리잡은 모양새를 보아하니, 위는 하늘이고 아래는 바다이구나.
2014년 5월 코르시카에서,
NEX5로 직접 찍음
주인공은 솜사탕.
봄에만 개장하는 Foire du Trone에서,
2014년 4월 20일 아이폰4 내장카메라로 직접 찍었음.
2014년 3월 30일, 샤이오궁 근처
NEX5로 직접 찍었음
해가 진다.
2014년 3월 6일 콜롬비아의 캐리비안 해안에서 NEX5로 직접 찍었다.
햇빛이 봄 온도로 따뜻하게 데워졌다.
2014년 2월 23일, Cité de la céramique
NEX5로 직접 찍었음
어느 날 딱 저 50밀리리터가 그리워질 때가 있을거란 생각으로, 본인이 숨쉬던 그 공기를 담아둔 예전의 그에게 절절히 공감한다.
그 시간이 무지 그리워질 오늘, 딱 한번만 더 보고 싶어질 오늘이 올 줄 뻔히 알았으면서
왜 난 미리 그 때를 조금씩 덜어 밀봉해 두는 대비책을 마련해두지 아니하였나.
2014년 12월 13일 루앙
NEX5로 직접 찍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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