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자주오는 프랑스의 겨울이라고 해서 모두다 음습한 기분으로 우울해 하기만 하는건 아니다.
물기를 가득 머금고 포자를 피워낼 기대에 부푼 솔이끼처럼, 이 우기를 신나하는 존재도 있단 말이다.
눅눅하면 축축한대로, 해나면 보송한채로 신나는 날로 만들면 되는걸.
2013년 12월 22일 Alsace 어행중에 만난, 포자낭을 가득 올린 "신난" 솔이끼.
Nex5로 직접 찍었음.
비가 자주오는 프랑스의 겨울이라고 해서 모두다 음습한 기분으로 우울해 하기만 하는건 아니다.
물기를 가득 머금고 포자를 피워낼 기대에 부푼 솔이끼처럼, 이 우기를 신나하는 존재도 있단 말이다.
눅눅하면 축축한대로, 해나면 보송한채로 신나는 날로 만들면 되는걸.
2013년 12월 22일 Alsace 어행중에 만난, 포자낭을 가득 올린 "신난" 솔이끼.
Nex5로 직접 찍었음.